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과 인도를 펀디와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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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인도의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카스트 제도는 기원전 1300년경 고대 인도에서 인도-유럽 계통인 아리안족이 인도를 침입하여

원주민인 드라비다족을 정복하고 지배증으로 등장하면서 자신들의지배를 합리화하는 과정에서 성립했어요.

즉, 아리안족은 우월하고 드라비다족은 열등하다는 논리에서 출발한 것이죠.


카스트제도1.jpg   카스트에 따른 신분은 브라만(승려),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바이샤(상인), 수드라(일반 백성) 등 4개로 구분이 됩니다.

   그리고 4개의 신분층 그 어디에서 속하지 못하는

   '불가촉천민(Untouchable)'이 있어요.

   각 계급에서도 구체적인 직업에 따라 계급이 세분화되어 바이샤와

   수드라의 경우 2천여개 이상으로 세분됩니다.


   불가촉천민은 총 인구의 15%에 달합니다. 이들은 청소나 세탁,

   이발, 도축 등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담당하며 거주나 직업 등에

   있어서 엄격한 차별대우를 받아왔어요.


   카스트 제도는 1947년 법적으로 금지되었지만 인도 사회에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어요.


신분이 다른 계급과는 혼인을 금지시키고, 이름에서부터 신분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인도여자.jpg1955년에는 불가촉천민법이 제정되어 불가촉천민에 대한 종교, 직업, 사회적 차별을 금지하고

있어요. 정부에서 입학이나 취업시 일정한 비율을 배정해주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고 불가촉천민

출신의 장관도 배출되고 있어요. 하지만 대다수의 불가촉천민은 종교, 문화,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으며 절대적인 가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를 포함한 많은 사회 개혁 운동가들은 불가촉천민에 대한

사회적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하면서 불가촉천민들을 ‘신의 자식’이라는 뜻에서 하리잔(Harijan)

으로 부르고, 이들이 힌두 사원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천민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카스트는 힌두교의 '업'과 '윤회'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고 있어요.

사람들로 하여금 숙명으로 여기게 하는 것이죠.